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환경이 열악한곳에 방치
-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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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빠삐용종으로 보이는 강아지가 언제가부터 보여서 그곳을 지나갈때마다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화원집이라서 하우스 앞에는 늘 차가 주, 정차를 하는곳인데 항상 쭈그리고 앉아서 덜덜 떨고있는 모습에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밥그른, 물그릇은 본적도 없고 강아지 집으로 보이는것도 하나 없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오는데 그 비를 다 맞으면 장작 쌓아놓은 곳 앞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더라구요
제가 운전중이라 사진도 찍을수 없고 아버님모시고 병원을 다녀오는중이라 내려서 상황을 살펴볼수 없어 그냥 지나오긴 했지만 자꾸 마음에 걸려서 올려봅니다.
그대로두면 차에 치이거나 질병에 걸려 아이가 다칠까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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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0.09.08
전화로 안내를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댓글로 안내를 드립니다. 해당 행위에 대해서 관할 구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현장 점검 및 계도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4조제6항제2호는 <2. 동물의 습성 또는 사육환경 등의 부득이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물을 혹서ㆍ혹한 등의 환경에 방치하여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규정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점검하고 계도하도록 요청해 주세요. 이후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02-2292-6337로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동물을 위해 제보해 주시고 행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