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9월12일 밤 11시30분경 관리사무소 앞 아파트를 지나던중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중대형견정도였는데 총 두마리였습니다. 한마리는 이마가운데 뭔가가 박힌듯하고 심하게 파여있었으며 주둥이쪽은 날카로운것에 베인듯한 흉터가 많았고 다리에는 담뱃불같은 검정색 동그라미 흉터가 있었습니다. 경비아저씨 말로는 사람이 버리고 간듯한데 총 3마리였고 3일전에 경찰이 출동해 한마리는 마취총으로 쏘고 데려갔다고 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총3마리인데 한마리는 경찰이 데려갔다고해서 두마리입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한마리가 상태가 안좋게 심하고 계속 누워 울기만합니다. 두 마리 다 물과 밥을 줘도 먹지를 않아요. 9월13일 새벽2시30분에도 그자리에 있었고 노원구 상계주공9단지 관리사무소 앞 아파트 옆 풀숲바닥에 힘없이 누워만 있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모르겠어요 학대하고 버린거같습니다.

- 기타

더 늦었다간 사람들이 또 신고해서 경찰이 마취총으로 쏘고 데려가고 계속 몸과 마음에 상처만 입히는 악순환이 반복될거같습니다. 제발 빨리 좀 도와주세요.. 걱정과 불안함에 잠을 못이루겠습니다..꼭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