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올해 9월 태풍 마이삭이 이천에 도달했을 때 였습니다 친구가 옆에 빈집에 아기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다고했어요  사진으로 봤을때 그 아이는 누가봐도 정말 어린 친구였고 주인이 놔둔 집은 낡고 때묻었으며 밥과 물그릇은 바람에 날아간 상태였습니다

너무 안쓰러워 옆에서 지켜볼수 없었고 태풍때문에 아이가 걱정되어서 집앞에 쌓여있는 택배를 통해 전화번호를 발견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엔 받지 않았고 마주편에 살고있는 아이가나와  전부터 빈집이였으며 사흘에 한번 와서 밥과 물을 주고 간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주인과 연락이닿아 강아지가 태풍에 날아갈거같다고 이야기하니 주인은 용인에 살고 있으며 잠깐들려 줄을 더 꽉 묶겠다고 이야기했습다

한부로 데려올수도 없었고 지금 9월17일까지 옆에사는 친구가 지켜보고 돌봐주고 있으나 아이는 너무 어려보이고 하다못해 심장사상충과 진드기가 노출되어있는곳에 있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옆에 돌봐주는 사람은 아니였지만 오늘 그 아이의 상황과 환경을 보니 그대로 지켜보면 안될거같다는 생각이들어 제보합니다 

대문도 열려있는 상태며 누가와서 데려가도 모를거같고 거의 방치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며 포메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길바래요 

이 작은아이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