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사망] 동물들이 죽어나가요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지난번에도 몇차례 글 올렸었는데 지자체로 연락하라는 답변만 받았었습니다.

저는 가평군에 위치한 강남금식기도원이라고 코로나에도 신선한 공기가 내려오니 마스크 쓰지말라고 했던 문제많은 기도원입니다.

지난 2월부터 컴투펫이라는 변종샵 같은곳에서 파양견들이라고 5만원씩에 여러마리 사와서는 질병관리나 위생관리와 사육환경 관리도 제대로 안되는곳에 강아지들을 방치하다시피 키우고 있습니다. 비오면 비맞고 햇빛뜨거울땐 햇빛 그대로 받고 이름도 한번 불려지지도 못하고 피부는 살이 다 패일정도로 심각한 아이도 있고 사람손길도 느껴보지도 못하게 뜬장만 없을뿐이지 개농장의 개들처럼 살고 있어요. 게다가 중성화도 안된 상황에 1년도 안된 아이가 첫생리에 새끼도 3개월전에 낳았고 지금 또 다른 한 아이가 임신을 하여 2주후면 또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지금 아이들이 살고있는곳에는 개들만 있는게아니라 좁은공간에 당나귀도 2마리 양들도 여러마리 같이 있어요. 양들도 더위에 지쳐 한달반전에 한마리죽어나가고 양들의 털은 양털이라고 할수없을정도로 너무너무 더럽습니다. 몇일전에도 하루사이로 두마리나 더 죽어 나가고 산에 대충 파묻은거 같아요.

개들이나 양들이나 진드기 투성이에 모기들 득실되고 들쥐가 왔다갔다하는곳에 있으니 여태 버틴게 용하죠.

저는 이미 4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그중 두마리는 지금 일하는곳에서 너무 마음아파 입양한 아이들입니다.

게다가 3개월전 새끼난 어미와 새끼도 당장 그 지옥같은 우리로 집어넣으라고해서 제가 집으로 데려와서 어미는 중성화와 탈장수술을 사비로 해주고 새끼 1마리와 같이 임시보호중입니다.

아무리 분양보내려고 해도 제가 분양보낼길이 없으니 이제곧 어쩔수없이 지옥같은곳으로 보내야해요.

더 심각하게 위기에처한 동물들 돕느라 정신없고 바쁘시겠지만 여기에 있는 아이들도 제발좀 구해주세요.

먼저 임시보호중인 아이들만이라도 지옥으로 보내지않게 도와주세요.ㅜㅜ

지금 저곳은 곧 새끼 또출산될거고 그게 반복되면 강아지들이 계속 늘어날거예요ㅜㅜ

여기 위에서 지시하는 높으신분들 누구하나 동물들 죽어나가든 병에걸리든 신경 안쓰고 거기에 대해 말하면 그냥 퇴사해야 합니다.

불쌍한 동물들 더이상 죽어나가지 않고 살수있게 도와주세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10.05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02-2292-6337로 전화를 요청드립니다. 현재 동물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신 후 rescuer@animals.or.kr로 전송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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