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지나면 입구가 없고 마당이 다 들여다보이는 집앞에 목줄을 묶어놓고 키우는 개 한마리입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밥그릇에 음식물이 조금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도 딱봐도 마른 상태였구요. 물그릇도 채워져 있긴 했는데 그릇자체가 더러워서 깨끗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며칠동안 동네를 운동삼아 돌면서 지켜봤는데 더 말라가는 것 같았고 오늘 찍은 사진에는 밥그릇도 마른 채 비워져 있었고 물그릇의 물도 잘 안보였어요 제가 다가가면 꼬리치고 사람을 좋아해요. 그런데 저정도 마를정도면 제대로 영양가 있는 밥을 주지 않은 것 같고 개가 어디 아파서 제대로 못 먹는지 걱정이 되네요 ㅜㅜ

사진보시면 진짜 갈비뼈가 훤히 보여요 ㅜㅜ 점점 더 잘보여서 신고드립니다. 연락주시면 자세한 위치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 불도 켜져 있고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차도 두대 서있는데 개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