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방치 누더기견


방치 누더기견 방치 누더기견 방치 누더기견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방치로 인해 털이 뭉치고 오물속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어 제보합니다...

현재 이곳에서 죽어 나간 강아지 고양이만 해도 세마리 이상이며

밥과 물을 제때 챙겨주지 않는건 기본이고 아이들의 위생 및 주변 환경조차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갈비뼈가 보이도록 마른 아이들을 제가 출근할때마다 밥을 챙겨줘 지금은 그래도 살이 조금은 오른 상태입니다.

심지어 사진속 황구 집과 목줄은 제가 몰래 사다 놓은겁니다.... 나무 상자같은걸로 집을 만들고 그 위에 고물들을 올려놔 집이 무너졌고 목줄은 본인들에 필요에 의해 50cm 남짓하게 짧게 묵어둔걸 제 힘으로 풀어줄수 없어 새로 사서 달아줬습니다....

저런 환경이여도 주인의 소유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걸 압니다.... 혹시 이런 경우 저희가 훔쳐서 아이들을 숨기면 법적으로 어떤 처벌이 들어가는지와 혹시라도 아이들 줄이 풀려 밖에서 만나게 됐을때 동물자유연대에 유기견으로 신고해도 되는지, 그리고 주인을 설득해 주실수 있는지 (회사와 가까운 곳이라 견주가 회사에 피해를 끼칠까봐 연락하기가 겁이 납니다...) 만약 제가 해야 설득을 해야 한다면 아이들을 구조했을때 아이들의 그 후는 어떻게 되는건진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아이들을 이렇게 방치하는 사람은 젊은 부부이고 가끔 아이들을 훈육이랍시고 때리고 막대하는 것도 봤습니다. 현재는 적어도 제가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몇개월 동안 보질 못했습니다....

그 전에 죽은 아이들에게 정주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해주지 못한 죄책감에 외면했었지만 좀 더 용기내어 도움을 주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정말 애교 많고....사랑받아야 할 아이들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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