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몰 롯데 1층에서 파충류 기획전이라고 해서
저렇게 조그만한 통에 살아있는
도마뱀들이랑 파충류 곤충 넣어두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사고파는 행위가 버젓히 이루어지고 있는걸보니
너무 불쾌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10만원짜리냐 100만원짜리냐
이정도면 싸게 가지고 가시거다
이런이야기가 오고가는게 너무나 불쾌합니다.

학교에서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있는데

과연 학생들이 이 상황을 보고 무엇을 배우고 느낄가요

결국 펫샵의 강아지랑 고양이들파는것처럼 
롯데라는 대기업에서 기획전을 마련하고

권장하는건데

이런 구시대적 발상과 생각이

결국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너무 두렵습니다.

이러한 파충류 기획전이 롯데몰 수지점에서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다른 롯데몰 지점에서도진행된적이 있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롯데그룹은 2018년부터 생명존중캠페인을 열고 5년동안 50억 기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생명존중은 어떤 기업의 돈벌이 수단을 위한 이미지쇄신용으로 가볍게 여겨질 수 없는 무거운 것입니다, 

이런 행태를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