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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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사육환경/방치/질병] 계양산에 190여 마리의 개들이 추위에 떨며 죽을날만 기다리고있습니다.


계양산에 190여 마리의 개들이 추위에 떨며 죽을날만 기다리고있습니다. 계양산에 190여 마리의 개들이 추위에 떨며 죽을날만 기다리고있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얼마전 남형도 기자님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인천 계양산에 ㄹ가 소유한 산 부지가 있는데
이곳은 개발 제한 구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300여 마리의 식용 개농장이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기사를 보고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ㄹ가 소유한 산???
개발 제한구역???
식용 견 농장????
어떻게 이런일이 일을 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또한 계양구청은 그동안 이 불법 개농장을
어떻게 몇십년동안 방치하였으며,
시민들이 개들을 구하고 보호하려 하는것을 불법이라는 이유로 막는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 산에는 개농장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양구는 이 ㄹ가 소유한 목장만을 과태료 처분, 고발한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인지......
불법식당, 농장, 무허가 건축물들은 모두 놔두고 말입니다.
혹시나 유착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많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유기견이라고 하면 구청에서 데려가 보호시설로 인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불법 식용 견처럼 동물학대가 있다면 이 또한 동물보호를 위해 힘써야 하는게 당연하겠지요.
계양구청이 해야할 일을 시민들이 도맡아 하고 있는데,
이 추위에 비닐하우스조차 치지 못하게 하고 개들을 모두 데려가라고 하는 계양구.
정말 너무나 어이가 없고, 말도 안되고, 행정능력의 부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발은 계양구가 시민들을 상대로 해야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불법을 눈감고, 동물학대를하는 
계양구를 상대로 시민들이 해야하는것이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의 노력으로 식용 견의 도살을 막긴 하였지만,
지금 190여 마리이 아이들이 계양산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올 겨울 추위가 심할거라고 하는데
이 아이들 올 겨울 추위를 잘 버티며 목숨을 건질 수 있을까요???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아 가슴이 찢어집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관심과 해법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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