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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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타] 폭설 속에서 개들이 지낼 곳이 없습니다


폭설 속에서 개들이 지낼 곳이 없습니다 폭설 속에서 개들이 지낼 곳이 없습니다

12월 12일에 갑자기 어딘가에서 개 세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사람에게 공격성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가가면 도망갔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세 마리 중 뒤돌아있는 아이는 오른쪽 눈의 상태가 안 좋아보였습니다. 유기동물 구조센터에 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제가 예전에 본 결과 케이지에 사료를 넣어서 가두는 방식으로 구조를 합니다. 이 안에 갇히게 된 아이는 그 케이지 안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날씨가 어떻든 사람이 올 때까지 있어야 합니다. 자주 와서 확인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구조 과정에서 같이 있던 친구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저는 이런 구조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구조가 된다고 하더라도 안락사 될 것이 뻔합니다. 그렇게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을 하던 도중 오늘 13일에 폭설이 내렸고 그 세마리의 개들은 이 추운 날씨에 눈 위에서 잠을 자고 지내야 합니다. 활동반경이 넓고 워낙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곳에 있다보니 사료를 나두고 싶어도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주변에 도움 요청할 곳이 없어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12.1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가 되지않아 댓글남깁니다. 02)6959-4971로 전화주시면 궁금하신내용들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우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