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파주시 동패동 재개발지역에 진돗개들이 유기, 방치된 상태로 열악한 환경에서 새끼를 낳았습니다.

부모견에 죄여드는 목줄을 맨 것은 누구이며, 뜬장에 방치해둔 것은 누구인가요. 이들을 외면하는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 할 수 있을까요?

어린 아가들이 쓰레기와 분변을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며 맨몸으로 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이미 사람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부모견을 따라 들개의 삶을 살게 둬야하는지요.

숨통을 조여오는 고통속에서 부모견을 도로와 공사장 한복판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어린 새끼들을 지켜보려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현재 뜬장에 생후 6주 가량의 새끼 6마리와 모견

컨테이너 아래 터 잡은 새끼들과 도로 및 공사장을 배회하는 부모견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부모견에 작은 목줄을 메고 유기, 뜬장에 가두고 방치한 사람

새끼들의 출생과 성장을 열악한 상황에 이뤄지게 한 사람

구조가 시급한 상황에 수수방관한 관련 책임자

- 기타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사람의 잘못을 연대의 힘으로 바로잡아 소중한 생명이 찬바람과 배고픔에 꺼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