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팔 순 노모와 번갈아가며 키우던 진도가 할머니 손을 물었다는 핑계로 처분하려 합니다.  식용으로 팔아볼까도 하고 이것  저것 생각해 본 것 같은데 동물등록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동물등록한 걸 후회하더라구요.   최근 재혼을 했는데 부인이 개 키우는 것을 싫어해요. 그렇다고 노모에게 맡길 수도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어요. 안락사 얘기 까지 나왔는데 비용 때문에 안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개는 소와 돼지와 같은 가축이므로 처리하는데 별 다를바가 없다고 말했어요.  중성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잘 보낼 수 있다고 말했어요.  강아지 공장 같은 곳으로 보낼지도 몰라요. 자기가 인터넷으로 보낼 곳을 알아보는 모양인데 입양 보낸다는 핑계로 아무한테나 막 줘버릴 것 같아요. 데려 올 순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구조 대상이 될까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검은 진도견 여아 1.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50대 초반 남자.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