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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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양산이지만 울산 울주에서 개를 키우던 가족이었습니다.
울산 울주군 덕신에서 2019년 유기된 아기강아지 1마리가 시골 처마밑에서 나오지 않아
1년정도 키웠었습니다.. (대형견)
집과 시골은 거리가 있었지만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아버지께서 족발및 사료를 챙겨 돌봐주었고,
20년 10월쯤 새끼 여러마리를 출산하였습니다.
저희는 모두 돌봐줄수 없다는 판단하에 잘 키워주실수 있는분들에게만 새끼를 주었고
마지막엔 2마리와 어미1마리가 남게되었습니다.
그런던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경 아시는분의 소개로 어떤 할아버지에게 마지막 새끼 2마리를 주었고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께 부탁을하여 어미까지 데려가시게 되었습니다.
(고기도 자주 가져다주고 , 키워주신다는 하에)
할아버지께서 처음에는 어미는 힘들것같다 하셨지만
새끼들과 어미를 떼어놓을수 없다는 결정에 키운다는 하에 모두 데려갔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신경이쓰이셨는지 하루반 정도를 찾아다녀오고 그곳에 준비도 안되어있는것 같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문제의 시점은 이때부터입니다. 25일 가족의견하에 어미는 데려오기위해 할아버지를 찾아갔으나..
할아버지께서 개를 다른곳에 줬다고 하셨고, 저희쪽에선 실수를 한것같다 죄송하다.
입장난처하게 안할테니 혹시나 그애가 있다면 사례를 하고 데려오겠다고 연락을 달라 하였습니다.
그치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아이가 멀리가다 차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도망쳤다는것 입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랑 몇번 통화를 하니 계좌번호를 달라고 하는것 입니다...
저희는 울주군 여러군대 장사집도 다니고 파는곳을 다니고.. 이리저리 찾으러 다니지만 찾을수가 없습니다
할아버지가 미안하다고 늙은이 몸생각해줬다 하라고 하는 말씀도 하시는둥... 횡성수설 이상합니다
그런데 소문을 듣자하니 그곳에 또다른 개가 있다는 겁니다.
오늘 오전 통화시에도 부탁을 드렸는데 개를 자기손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다며 말도 안되는 반박만 하시는분
신고를 해도 괜찮을까요?
저희보고 사기를 쳐서 넘겼다며 횡성수설 하시는데... 연세가 있으신분이 동물학대법으로 본인이 잡혀가겠다는둥
낌새가 그쪽으로 빠싹한분 같습니다.
도움요청합니다.. 저희 어미개가 멀리 시장으로 갔다해도.. 찾고싶고 도움요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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