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남동 쪽에 펫샵이 밀집해 있는 거리가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많은곳이 문을 닫았고 영업하는 곳이 몇군데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지나가다가 문을 열지 않은 한 펫샵 안에 저렇게 고양이들이 배설물에 버무려져서 방치되있는걸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안쪽을 들여다 보니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이 더 있었습니다. 좁은 케이지 안에 오래 갇혀읶었는지 스트레스를 받아 바닥에 깔려있는 담요, 신문지 등을 갈기갈기 물어뜯어서 거기에 배설물들까지 섞여 앉거나 엎드려있을 빈 공간도 없이 그렇게 배설물들을 발로 밟아가면서 꼭 지나가는사람들에게 꺼내달라고 살려달라고 우는 아이들 같았습니다. 밥그릇에도 배설물이 있었습니다. 관리가 아예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급하게 찍고 그 자리를 피하는 바람에 가게 이름을 제대로 보지 못했으나 영상속에 아라애견이라고 얼핏 찍힌게 보입니다. mp4동영상은 첨부지원이 되지않네요. 이미지만 첨부가 가능하다고 뜨는데 따로 주소 보내주시면 거기로 영상을 보내드리고싶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