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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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안녕하세요.
제보지역 바로 앞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찢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직장때문에 서울에 살다 본가로 돌아온 후 부터 지금까지
3년째 푹푹찌는 여름이고
살이 찢어질듯한 추위에도
늘 열악한 환경에서 큰 개들만 골라서 키우고 잡아먹고 키우고 죽이는 일을 반복하는 인간같지도 않은 놈을 신고합니다.
중간중간 사진찍어 시청에 민원을 넣어보아도 꿈쩍도 하지 않아 이곳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인간이 다시는 개를 못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뭘 몰라서 개를 대충 키우는 거면 모르겠습니다만, 개를 어디서 데려와서 드럽고 진짜 너무 안쓰러운 환경에서 애를 키워서 매일 출퇴근할때, 반려견 산책 시킬때마다 보면서 속이 뒤집어졌는데, 어느 여름날에는 개 임신을 시켜서 새끼를 낳게하더니 진짜 구더기, 파리가 들끓는 드러운곳에 5마리를 하루종일 음식물쓰레기 먹이며 내비두니 금방 두마리만 남았고 그마저도 없어졌어요
죽었는지 먹었는지 ...
그리고 또 그 새끼들은 하얀 강아지들이었는데 이번엔 갈색 큰 개를 한마리 데려와서 한참키우다 없어졌고
한두달 조용하더니 오늘 집 오는 길에 보니 이번엔 큰 개 두마리에 하얀 개까지 데려와서 이 추위에!!
작은 개는 차가 쌩쌩달리는데 목줄도 안하고 풀러두고
큰 개들은 사진과같이 무슨 나무 판떼기 하나 둔 곳에 앉지도 못하게 짧은 줄로 묶어 두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제발 주인을 설득하거나 어디 겁을 주어서라도 제발 다시는 동물을 못키우게 해주실 순 없으실까요? 진짜 죽겠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저희 동네에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다 안쓰럽게 생각하고 마음아파하고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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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1.2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전화를 받지않으셔서 댓글남깁니다. 통화가능하실때에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우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