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학대범으로 인해 몇 번이나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전 일들도 진짜 사람으로서 하면 안 되는 일들이었지만 어제 일은 더 더욱 가관이더라고요.

그 학대범은 여기 저기 방에서 당당하게 고슴도치를 학대하고 있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끝없이 강퇴되고 신고당했습니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방을 찾아 들어오더라고요. 그것도 같은 닉네임을 하고서 말이죠.

제가 그 학대범 입장이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닉네임을 바꿔서 들어올 법도 한데 말이죠.

25살에 도살장에서 일을 한다,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430이라는 터무니 없는 돈을 받는다,

또 어느날은 앞전에 말한 말들과 달리 대기업 다닌다고 뻥을 치더라고요?

하루하루 거짓말은 늘어가고 자신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람인 거 같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저 사람은 고슴도치 학대를 멈출건지, 자기는 학대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본인이 키우는 고슴도치를 이 추운 겨울날 베란다에 방치해 놓고 키웁니까.

요즘 날씨가 풀렸다고 해도 그 온도는 사람 기준의 온도지 고슴도치 기준의 온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 반성은 커녕 학대가 아니라고 하는 저 사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저 사람으로 인해 

지금 수십 명의 고슴도치 집사들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저번에 전화로 처벌을 원하시냐고 물어보셨죠. 

고소장 보낼 거냐고 물어보셨죠. 

수십 명의 집사들과 수십 장의 증거들 있으니 이제 고소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대화들은 메일로 제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