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다원이라는 유명한 찻집에서 개를 방치하고 있어 신고합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 제주도인데 개집안에 큰 개사료 그릇이 있어 개는 들어가지 못하고 바들바들 떨며 그대로  비 바람을 맞고 있었습니다 

개 등에는 혹인지 털뭉치 인지 지름 7센치8센치 정도 되어 보이는 뭉치가 붙어 있습니다

진돗개 특성상 털이 짧으니 혹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루에 내방객이 많은 그 곳에서 개를  그렇게 키우는 모습을 보고 시골은 어쩔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사나워 과연 구조가 되는것이 아이에게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추운날 집에 들어가지지못하고 떨고 있는 모습은 아닌것 같아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