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을 방문하는데 동생이 옆집 미용실 화장실안에 고양이가 한마리 묶여서 수년간 변기통위만 점프 할 수 있도록 산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오늘 어제 보니 페이지를 옷으로 가리고 안에 가둬놓았네요. 제가 고양이를 보려고 야옹 고리를 냈더이 불이나케 나와 문을 닫네요. 밥그릇도 더러워 보이고 물그릇도 엎어져 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화장실은 미용실 뒷 마당에 연결되 있고 사람이 들어가기도 비좁은 데다가 더럽고 열악한 환경인데 불쌍한 고양이는 목줄에 묶여 이동 거리가 변기통 까지 밖에 없이 수년을 살아왔으니 빠른 구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위 참고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미용실 주인/고양이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