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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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학대/부상] 2021.04.09. 서울신문 "어차피 아플거" 새끼낳자마자 미용학원 끌려간 개들(미용학원의 동물학대)


- 미용학원에서는 개농장에서 방금 새끼를 낳고 온 개를 데려와서 찬물에 씻기며 미용을 하고 미용을 하다가 젖을 자르거나 밥을 먹이지 않고 목을 꺾는 등 각종 신체적 학대를 자행하고 있음.

- 개농장에서는 뜬장에서 평생 임신과 출산만을 반복하며, 깨끗한 밥 한 번 먹지 못하고, 부드러운 흙이 있는 땅 한 번 밟아보지 못하고 발톱도 발도 다 휘어지고 꺾여진 아이들을 데려다가 억지로 미용실습을 하며 또 다시 폭행과 상해를 반복. 그리고 다시 개농장으로 돌아가 죽을때까지 계속되는 고통 속에 살아야 함.

- 전국의 미용학원 원장 및 직원, 실습학생들

- 서울신문 기사 참고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4.1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정진아 활동가입니다. 애견미용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비인도적 미용 실습 관행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해당 사항은 현재 법으로 규제가 불가능함에 따라 단체에서도 실질적 대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기적 대응보다는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번식장에서 고통받는 동물을 또 다른 이윤 창출 수단으로 이용하는 현상황에 대해 단체에서도 심각성을 공감하며,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물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며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이 있으신 경우 02-6952-8018(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 정진아)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