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신체적 학대/부상] 고양이 강아지 취미 사냥꾼 매일(하루에 열마리씩)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학대 도구; 걸리면 뼈뿌러지는 강력한 덫, 목조르는 밧줄 , 반복여부는 ( 주로 목,금 _그 관리자가 있는날, 목금토 있는데 토욜은 사람이 많아서 잘 모르겠고요. 손님 별로 없는 목금에 주로 그래요) 


길 고양이 목에 밧줄을 묶고 강제적으로 강금, 강력한 덫으로 고양이 살해



제게도 처음에 동물 사냥을 한다며 제 방에 넣어준다기에 무슨 말인가 거짓말 말라고 했는데... 그게 고양이였어요.

제가 싫다고 하니 제게 실행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고양이 사냥 농담을 밥먹듯이 해요. 

고양이 사냥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여자친구에게도 보내줍니다.


이분이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라 그 캠핑장에 가게 되었는데요.연락처는 모르고요. 그 사람이 무서워서 무기명으로 신고 하고 싶어요.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라 신고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저도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동영상을 찍지 못했어요..

두고온 고양이들 생각하면 분통하고 3일간 눈물만 흘리다가 글 적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아기 고양이가 밧줄에 묶여 목만 걸린채 바닥에 질질 강제로 끌고 가는 장면을 봤고

그날 덫에 고양이가 걸려서 뼈도 부러지고 참혹해요.

(개 대신 고양이가 걸렸다고 말함)

이 고양이 생명이 위급합니다.

그날 잡은 고양이만 10마리쯤 되요.

덫도 잘놓고 전문 유기견 유기묘 사냥꾼이예요.

고양이 사냥 자체를 즐깁니다.

제가 있던 날 밤 12시까지도  잡더라고요.




- 덫이 강력해서 걸리면 뼈가 뿌러지는 덫을 놓고 돌아다니는 유기견을 잡아요. 

그날은 고양이가 걸려서 뼈가 부러지고...

이 고양이 위급합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마검포 캠핑장 관리인 김효봉 이란 사람

연락처는 몰라요. ㅜㅜ 무서워서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목,금,토만 있어요. 주로 목,금) 


- 기타

김효봉이란 사람의 변명은 자기네 옆 펜션은 독약을 타서 고양이를 죽이는데 자기는 그래서 사냥해 잡아다가 다른 동네에 풀어준다고 말했어요. (독약먹이는 펜션주인은 자기가 신고 못한다고 말했어요 - 이 펜션 주인도 그 사람이 알고 있어요, 고양이 잡으니 사람들이 물어보니 핑계 대는 것같기도 해요.) 

열다섯번 이혼했다며 이상한 농담을 해요.

싸이코패스 같아요. 느낌이 쎄하며 이상한 농담을 하며 공감 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도 그 전날 목요일에 짐칸 트럭에 태워놓고 오랫동안 달리며 장난이라고 했어요..저도 그전날 그 사람 때문에 좀 부상을 입었고, 그 다음날 아침에 고양이 학대 장면을 보고 무서워서  탈출하듯 나왔어요.

공포영화속 같았고.. 너무 당황해서 동영상을 못찍은 제가 너무 죄스럽고 고양이들에게 미안합니다. 

덫에 걸려 죽어가는 고양이를 구해주지 못했는데...

위급한 상황이라 글을 올립니다.. 

그 동네는 고양이가 많다며 변명을 하는데 언변이 뛰어난 사람이예요. 


동물 덫을 쓰는걸 꼭 막아주세요.

유기견이 잡힐까봐 걱정입니다.

고양이 사냥도 밥먹듯이 하루종일 하는데 막아주세요.



주소 링크 합니다.

[네이버 지도]

사계절랜드파크마검포텐트오토캠핑야영장

충남 태안군 남면

http://naver.me/5OnRfYSQ




제보자는 조유정입니다. 

혹시나 무서워서 이름은 이곳에 씁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4.2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로 안내해드렸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오늘중으로 넣을예정입니다. 답변을 받는데에 최대 2주의 시간이 소요되며 답변받았을경우 내용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