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기타/사망] 저희 까미를 찾아주세요 제발 찾아주세요....


- 4월 18일 저희 까미가 입양을 갔습니다. 그런데 5월 4일 파양의사를 보였고 병원간다고 하고 상태보고 이야기를 한다고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5월 12일  고양이별로 갔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밥을 먹지못했고 적응을 못하는거 같다고 다시 보내야 할거 같다고 했고, 그래도 병원간다고 해서 상황보고 데려올 생각이였는데 그것이 까미 마지막이였습니다. 저와 상의도 없이 엄마를 통해 남양주 알지도 못하는 이모에게 보냈고 거기에 있는 상황만 전해주고있었습니다. 병원에 간 진료내역도 없고, 사진도 없고... 모든게 너무 이상합니다.

까미의 확실하게 생사여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입양자의 엄마는 그 이모란사람의 연락처를 안알려주고 있다합니다. 입양자분도 가운데서 어떻게 하지를 못하는 상황이고 지금 까미의 소식은 모르고있습니다.

저는 까미의 행방과 생사여부를 알고싶은데 자꾸 연락처 달라고 하고있다. 알아보고있다. 나도 힘들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너무 없습니다. 연락을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까미 생사여부라도 알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1마리 입니다. 현재 어디에 있는지 생사여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5월 4일 까진 광주에있었던 걸로 추정해봅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입양자 나이는 27살 김혜현입니다. 번호는 010-6448-1012 그리고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살고만 있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남양주로 보낸 사람은 같이 동거중인 언니분입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번호는 010-6613-1655 입니다.

둘이 자매는 아니고 같이 살고만 있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 기타

제발 우리 까미 정말 건강했습니다. 믿고 입양했는데 생사조차 알 수 없다는게 너무 답답하고 왜 안데려 왔을까 왜 지켜보자고 했을까 지금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이 순간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렇게 글만 남기는게 너무 까미에게 미안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저희 까미좀 찾아주세요 ㅠㅠㅠ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5.1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전화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