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대내용

허름한 축사에 성견13마리 강아지 8마리를 재개발지역의 보상금을 더 받으려고 알박기용으로 방치한 개농장 업주를 고발합니다

볼때마다 밥그릇은 비어있고 물은 아예 없었습니다.
아이들 팔기위해 최소한의 밥만 띄엄띄엄 주고있고 물을 줘야하는지도 모르는 견주와 언제 사료를 주었는지도 모르는 사료그릇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축산농협에서 나온 15kg 한포에 9,000원짜리도 간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료를 얼마나 줘야하는지도 모르고 물까지 줘야하냐고 묻는 견주였습니다.
 개들은 먹을것이 없어 자기 똥도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부 피부병에 걸려 털은 여기저기 빠져있습니다

예방접종도 견주가 직접하는건지 아니면 과시용인지 모르는 유효기간이 훨씬 지난 이름도 모르는 약병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2. 너무나 무능한 군포시 지자체 공무원들의 행태

관련하여 농지법과 동물보호법의 관련내용을 민원을 넣어 해결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견주를 찾아가 이야기만 듣고 나오는 실정이라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있습니다

개농장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무허가 농장이라 불법이고
오폐수 하수처리 시설해야 하는데 안 해서 불법이고
불법 건축물일 테니 불법이고
일반 개사육인의 자기진료 불법이고
잔반 먹인다면 가져온 과정 불법일 테고
끓이지 않고 그냥 먹였을 테니 불법이고
굶주림, 질병 방치 동물학대이고
동물을 볼모로 보상금 요구 동물학대이고....

너무나 많은 사항이 잘못된것인데도

아무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견주는 계속 지속적으로 한마리 두마리씩 팔고 있는 거 같습니다

3. 소유권이전 및 격리조치를 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구조 후 강아지들을 시보호소로 인계하여 입양할 계획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불쌍한 식용으로 팔리고 있는 둔대동 개농장 아이들을 구조해 주세요
아무리 도청에 민원을 넣고 신문고에 민원을 넣어도 그저 뒷짐지고 개들이 팔려가는 것만 지켜보고 있는 지자체의 무능한 공무원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생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