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년도 1월에 이사를 와서 살고 있는데 저희는 303호, 학대하는 놈들은 바로 밑에층인 203호 새끼들입니다.

껌껌한 밤에 거실에 있으면 반대편 건물 유리를 통해 203호 거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사 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도 밑에층 강아지들이 새벽까지 하울링과 짖음을 반복해서 주민들이 민원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희도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구요. 

우연히 거실에 있다가 옆집 건물을 보니 203호 거실이 보였는데 새벽까지 사람은 아무도 없고 중대형견 2마리와 소형견 2마리가 정서불안인지 왔다갔다하며 안그래도 좁은 집(저희 호수는 정말정말 좁습니다.)에서 철창?으로 애들을 더 못움직이게 가리고 그 좁은 공간에 배변패드가 있어 똥오줌 무더기 앞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네마리의 많은 강아지들은 당연히 산책 안시키는거 같구요(집주인이 집에 있는 꼴을 한 번도 못봤고 집에 있어도 항상 애들을 때리는 소리만 들립니다) 새벽마다 하울링을 하는 정도면 정말 심각한 수준아닌가요?

때리는 탁!소리와 동시에 강아지의 깨갱!거리는 소리가 제가 들은것만 해도 3번입니다. 저는 낮에 일을 다니는데도요.

지금도 방에 가만히 있는데 쿵쿵거려서 너무 열받아 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소리에 맞춰서 깨갱거리길래 열받아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욕했더니 소리가 멈추고 베란다 커튼도 치더라구요

깨갱거리는 소리는 녹음했는데 사진과 동영상은 아직 찍지못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만 촬영하면 정말 학대로 신고해서 처벌이 가능할까요? 저 정말 사람보다 동물을 더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화가 나고 당장 찾아가서 진짜 인간 같지 않은 새끼들을 해코지 하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방치와 학대당하고 있는 네마리의 불쌍한 강아지들을 정말 간절하게 돕고싶습니다......

방치와 방임도 학대의 일종 아닙니까? 밥주고 물준다고 제대로 된 주인인가요? 그런데 육체적 학대까지 한다니요..

이미 네마리의 강아지들은 모두 정신병을 앓고 있을겁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정말 저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