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학대 및 도축, 도축장에 팔아 넘기는 것 같습니다.


학대 및 도축, 도축장에 팔아 넘기는 것 같습니다. 학대 및 도축, 도축장에 팔아 넘기는 것 같습니다. 학대 및 도축, 도축장에 팔아 넘기는 것 같습니다.

마을회관이라 적힌 곳에서 계속 다른 개들을 데려오는 것 같습니다.

백구를 데려와 키우다 새끼를 낳으면 새끼들이 어느새 사라지고, 새끼를 낳은 어미 백구도 이후 사라집니다. 그러면 또 다른 어린 개를 데려와 키우다가 팔거나 도축하는 것 같습니다.

6월 21일 월요일부터 우는 소리가 들려왔고 6월 22일 화요일 어제 저녁에는 우는 소리와 매 맞듯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영상을 남겼습니다.

6월 23일 수요일 오늘 아침에 가보니 어린 황구의 작은 몸이 들어갈 수도 없는 정도로 짧은 쇠줄에 묶여있었고, 집에는 지붕조차 없었으며 밥그릇과 물그릇도 빗물과 흙에 덮여있었습니다. 천둥 번개가 심하고 비까지 오는 이런 시기에 비를 피할 제대로 된 집도 없이 어린 황구는 홀로 방치되어 떨고 있습니다.

지금 마을회관에 묶여있는 개는 4-5개월 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 황구이며 낯선 환경이 두려워 계속해서 울고 있고, 이 때문에 울지 말라며 때리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있던 개들에게는 좋다고 달려드는데도 발길질을 하거나 빨간 대야를 휘두르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학대자는 마을회관 관계자입니다. 제가 본 사람들은 아주머니와 아저씨 두 분입니다.

마을회관이 외진 곳에 있고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이 개 울음소리를 듣고 해코지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이전에 사라진 아이들과 지금의 어린 황구, 그리고 황구가 없어진 이후 또 다시 데려와 학대 및 도축될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6.2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로 안내드렸습니다. 견주로 보이는 사람이 사유지에 들어오면 신고를 하겠다했으니 추가적으로 들어가시지는 마시고 출근길에 육안으로 확인이되셨을때에 동물등록을 할 수 있게끔 민원요청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추후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