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부상] 동물방치 불법교배추정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여름즈음에 남자친구집 근처 퍼피하우스라는 반려동물분양점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에 있던 많은 아이들외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니

쇠로된 한 4층으로 된 높이케이지에 한 층에 2마리 이상씩 들어가있었고, 눈가에 상처, 털에 상처, 피부상태도 좋지

않음을 저도 유기묘2마리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가정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성별이 같은 고양이라고 했었는데 두번째 방문했었을 때에는 성별이 다르다고 

말을 바꿨었습니다. 

알고보니 성별이 다른 고양이를 한곳에 두고 있었으며 갇혀있는 고양이들이 가엽고 안타까워 쓰다듬어주고 있었는데 수컷고양이가 갑자기 암컷 고양이의 목을 물길래 여쭤보니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던 아주머니께서는

이제 곧 교배할건데? 봐도돼?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요새 번식장이다 뭐다 문제들이 많고 신고하는 경우도 있어서

막히는 상황들도 생긴다."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이때에 혹시 여기서 이렇게 불법교배를 하는 것이 아닌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환경도 너무 안좋고 아이들의 상황도 안좋아보이고 마음이 쓰여

제가 데리고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지만 판매하고있는 고양이가 아니다. 앞에있는 새끼를 데려가라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2021.6.25일 정말 오랜만에 혹시나해서 다시 들어가게되었는데

창살로 이루어진 그 곳에 너무 좁디 좋은 그곳에 고양이들이 전보다 더 많이 4마리 이상씩 들어가 있는것을 보았고

전에 봤던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만져달라고 애교도 부리고 눈가에 피딱지 이런것들이 생겨있었던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얼굴이나 몸에 상처가 있어보이지는 않았지만, 고양이를 부르고 가까이가도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만 푹 숙인채

기력없이 구석에 누워만있는데 너무 마음도 아프고 같이 있던 고양이들의 상태도 좋아보이지 않았을 뿐더러

(품종묘도 많았던 상태에 눈상태도 안좋고, 거의 기력없이 다 누워있고 공간은 너무나 좁아보였습니다. 

1층마다 3마리 이상씩 있었음)

안에 있던 화장실마저 배변이 그대로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동물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사랑스러운 존재 그대로 사랑받고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미래를 꿈꿉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6.28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현장 사진, 동영상, 정확한 주소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에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