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길고양이 티엔알 강행하는 구들에 대해 동자연에서 공문발송이나, 담당자 통화 등 부탁드립니다

강남구, 금천구 등이 36도에 이르는 어제까지도 포획을 진행했습니다.

그 외 관악구, 동작구, 용산구 마포구 도 2일전까지 포획을 했습니다.

폭염경보 주의보로 사람도 견디기 힘든 날씨, 습도는 얼마나 높은데 이런 날씨에 티엔알이라니요

심지어 민원이라고 버젓이 적어놓고 하는 구도 있습니다. 캣맘이 신청한거면 그나마 추가케어라도 하고 방사하고 지켜봐주기라고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민원성이면 방사 후에 돌봐줄 사람도 없는데 폭염에 티엔알이라니요

안그래도 멀쩡한 고양이도 입맛을 잃고 힘들어합니다 ...

무조건 중지하라는게 아닙니다 충분히 길게 회복시켜줄 수 있다면 여름에도 불가능한건 아니죠 꼭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때를 가려서해야죠 같은 7,8월이라도 폭염경보 주의보가 뜨지 않는 그나마 여름치고 좀 낫다 싶은 시기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런데 지금 체감온도가 40도에 가깝습니다

주말엔 더 더워진다고 하는데요 38도까지 예상된다고 하는데 제발 한 30도초반으로 내려갈때까지만 중단할 수 있도록 각 구에 안내와 권고 부탁드립니다 열흘정도만 지나도 조금 꺾일거 같은데 이런날씨에 티엔알은 학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