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지난겨울가장추운날부터 새끼강아지소리가나더니 지금까지어찌어찌커왔네요 지금 그집주인은 원래백구어미랑새끼한마리를 키우고있었는데 새끼는 분양을간건지 목줄없이 키우더니 한번씩대문을열어놓고가는거같더니 그길로나가버린건지 어느날부턴가보이지않더라구요 몇년전가장더울때 어미백구혼자있었는데 대문이열릴때마다보이던모습이 바싹말라서 털은 백구라고는 볼수도없이 지저분하고 물이라도챙겨주고싶어도 대문가까이있는게아니라줄수도없고 더운날씨에 낑낑거릴때마다 듣는것도힘들었어요 그런데 그어미백구도 어느날부터 짖는소리가들리지않더라구요 차라리아무도못봤을때입양이라도보낸거면다행일거같은데 동네분들말엔 죽어서 공원에묻었다는말도있고ㅜ 한동안조용하다 지난겨울가장추운날 새끼강아지소리가나더니그때부터 개를데려다놓고 방치를하고있습니다어제는아침부터빈밥그릇소리와낑낑거리는소리에도저히보다안되서 사료랑물을좀줄려고 막아놓은 대문밑에돌을치우고 들여다봤더니언제부터치우지않았는지 개똥은 마당한가득이고 그늘막하나없이 벽에 붙어앉아있는데 틈새로일단 물부터넣어줬어요 제발도와주세요 저분은 동네분들한테 쌍욕도그냥하시는분에 말도안통하는분이고 지난번엔 개를때릴길래 때리지말라고했더니 개를쫒아내더라구요 대문앞에앉아서 처량하게울고있는데 그후론어떤말도못하겠어요참 물그릇도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