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강아지 학대, 방치, 칩등록


강아지 학대, 방치, 칩등록 강아지 학대, 방치, 칩등록 강아지 학대, 방치, 칩등록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학대한 사람이 저희 삼촌이라 제가 그 집을 가면서 수도없이 목격했어요 제 동생도 목격하고 사촌동생도 그 장면을 봤습니다 제가 본 가장 충격적인 것은 플라스틱 집에 애를 뒤집어 가두고 그 집을 발로 차고 삼촌이 소리를 지르면 강아지가 오줌을 지릴 정도였어요 가족이라고 봐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에요 그 강아지가 오줌을 지린다는 이유로 때리고 겁주고 항상 배변패드와 집이 겨우 들어가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했어요 산책도 시켜주지 않았고요 그러다가 강아지가 계속 오줌을 지린다고 시골에 있는 폐가에 10일 동안 묶어놨습니다 폐가에 묶어놨다는 할머니 전화 녹음본도 있어요 저 사진이 그 폐가 사진이고 저기에서 강아지가 10일동안 밥도, 물도 제대로 못 먹은채 생활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강아지가 묶여있던걸 알고 있어요 엄마한테 10일 만에 그 사실 듣고 바로 폐가 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저희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우리가 키우겠다하고 삼촌도 알겠다고 잘 키우라고 했었습니다 잘 키우라고 사료까지 사주고 그래서 전 우리집으로 강아지도 등록해놨어요 그런데 삼촌이랑 제가 말다툼이 있었다고 개를 죽이던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데리고 갔습니다. 삼촌이 자기 말로도 내가 그렇게 때리고 학대했는데도 얘는 나한테 꼬리흔든다고 말했습니다 전에 키우던 강아지도 술먹고 27층 창문 밖으로 강아지를 겁주려고 들고 있다가 놓쳐서 그대로 죽었습니다. 증거가 없다는게 너무 답답해요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고 가족이라고 봐주고 싶지 않아요 거기 집 가면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될텐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런 상황일때 제가 데리고 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김상기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삼정그린코아 108동 2702호

전화번호: 010-8991-5936

- 기타

증거가 너무 없고 자기가 샀다고 지가 버린 강아지를 다시 데리고 간다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계속 술먹고 학대당할 강아지가 불쌍해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8.0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위해 전화드렸습니다. 통화가능하실때에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나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