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질병] 땡볕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아지들을 살려주세요!!!


땡볕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아지들을 살려주세요!!! 땡볕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아지들을 살려주세요!!!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해당 장소는 지속적으로 어린강아지들을 데려와 키우다 어느정도 성장하면 갑자기 없어지는 등 학대의 의심이 드는 곳 이었는데 최근 그 의심이 확실해지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올해 초 사랑스러운 진도 강아지 두마리가 그 열악한 케이지 안에서 학대를 당했지만 사람들을 잘따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애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07월 말 갑자기 그 두 아이들이 사라지고 생후 1~2개월로 추정되는 갓 눈을 뜬듯한 아기 강아지 두마리가 그곳에 갇혀있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매일같이 30도를 넘어가는 땡볕더위에 사람도 밖에서 장시간 있는것이 힘든상황에서 그 좁은 케이지에 갇혀 간신히 숨을 쉬며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우유를 먹어야 하는 시기에 사람이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있고 환경이 열악하여 건강에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까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또한 해당 장소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 더위와 더불어 24시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차의 소음과 불빛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강아지들을 키운다면 동물등록도 되있어야 하겠지만 그 부분이 진행이 되었을 지는 매우 의심스럽스니다.

끊임없이 강아지들이 왔다가 사라지는 그 장소는 불법 판매, 사육 및 생각하기도 끔찍한 도살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발 이 악순환을 끊어 더이상 희생당하는 소중한 생명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생후 1~2개월 추정 아기 강아지 두마리 

미동이 거의 없이 숨만 쉬고 있는 상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590-12 (사릉역에서 음식점 소리소 방향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비닐하우스)

07월 31일 부터 현재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이며 주로 활동하는 남성은 키가 작고 마른체격에 안경을 썼으며 60대로 추정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8.1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오늘중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요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받기까지 최대 2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답변받았을때 내용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