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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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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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사료와 물만 놓아둔 채 창고 앞 방치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2마리입니다. 눈을 겨우 뜬 새끼때부터 목줄에 달아 놓았고, 이제 한 달 쯤 지났습니다.
몇일 전부터 한 마리를 창고와 창고 사이의 좁고 컴컴하며 풀이 무성한 곳의 나무에 묶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개가 움직이며 나무에 짧은 목줄을 휘감아 20cm도 안 되는 길이만 남아 나무에 붙어있다시피 살고 있습니다.
자택이 근처라 낑낑대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가서 풀어주고 있습니다. 직원으로 추정되는 분께 말씀드렸지만,
대답만 하시고 계속 나무에 묶어두네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컨테이너 창고는 인력사무소로 이용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는 장소에 더 가깝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배변을 치워주시는 듯하지만,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무소 사장은 그곳에 잘 안 계십니다.
- 기타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입니다.
- 이 제보가 실질적인 구조로 이어지나요?
- 120에 신고한다면 그 후에도 구조로 이어질 수 있나요? (주인 분의 소유권은 포기상태입니다)
- '비교적' 경미한 학대에 가장 적합한 해결절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뉴스나 SNS에서 공유될 만큼 심각한 사안은 아니더라도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더우나 추우나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답변 주신다면 감사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9.1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말씀드리기 위해 전달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