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2019년 새끼 7마리와 함께 방치되어 진드기에 뒤덮여 있는 것을 발견. 

주인에게 동의를 구하고 밥과 물, 약을 챙겨 줌. 

새끼 두 마리 남음. (제주도로 이주) 동의를 받고 산책 등의 보살핌을 이어감. 

제주 동물친구들 지원으로 새끼 두 마리 중성화 지원 후 입양 추진.(동의 얻음) 

1마리 제보자 입양, 1마리 서울로 입양. 

2020년 11월 어미개 다시 출산. 새끼 다섯마리 낳음. 강아지를 팔기를 요청했으나 강경하게 거부. 

현재 새끼 두 마리와 어미견 남은 상황이며 열악한 환경에 쉰 사료, 음식 쓰레기 등을 비정기적으로 급여. 

(사진 속 사료는 제가 준 것입니다.)

각종 쓰레기가 뒤섞인 창고와 마당에 방치. 진드기가 붙어 있고, 건강이 좋아보이지 않는 상황.

(출산 후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을 때 건강했음)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어미 1마리 

새끼(수컷) 2마리. (3마리 행방 모름.) 

굶주리고 건강이 안 좋아 보임. 쓰레기더미들과 함께 방치. 

(주무관이 다녀가며 안내장을 남기고 간 후, 어미개를 어디론가 데려갔다가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다시 창고에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묶어 놨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혼자 사는 할아버지(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자신의 거처도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 면사무소 복지과에 방문 요청을 여러번 했으니 조치 사항 안내 못 받음. 

- 기타

구조하고자 해서 면사무소 주무관이 여러차례 방문 하고 있으나 주인을 만나지 못 한 상황입니다. 많은 민원인을 모으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여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중입니다. 

제보자인 본인은 2020년 겨울에 어미와 새끼들을 구조하려는 와중에 견주와 관계가 틀어져 대면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려와서 건강을 확인하고 임보, 입양처를 구하는 일도 남아있지만 일단 그곳으로부터 구해오고 싶습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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