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이틀전 길냥이가 아가들을 출산했습니다. 몇마리를 출산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엄마 냥이도 2살이 채 안된 어린 아이에요. 몸집이 아주 작은 아이인데 이 아이가 출산을 했어요.

이 아이가 밥을 먹으러 오는 편의점에 매일 퇴근 길에 들러 밥을 주고 있는데, 오늘 갔더니 편의점 아저씨가 오늘 낮에

이 엄마 냥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몇 마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태어난지 이틀 밖에 안된 아기들이 지금도 엄마를 기다리며 울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 편의점 옆에 '우드뱅크'라는 목재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 어디에 아가들이 있다는 것 밖에 모르겠습니다.

이 곳 맞은 편 어디인가 아주 가까운 곳에 동물자유연대 지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죽은 아이의 형제자매 중 한 아이가 얼마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되어 그 곳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장소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220-3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해당없음.

- 기타

저 아이가 낳은 아가들을 꼭 살리고 싶습니다. 오늘 밤새도록 막 태어난 아가들이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저 같은 개인이 그 우드뱅크라는 곳에 가서 길냥이 새끼들을 찾는다고 해서 그 쪽에서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편의점 아저씨의 말씀을 들어본 바), 또한 제가 그 곳에 갈 수 있는 시간은 그 곳 영업 시간이 지난 후라서 문이 닫혀 아이들을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다면 포기해야 할 수도 있겠으나, 오늘(30일) 낮 3시 경 엄마 냥이가 사고를 당했으니,

즉시 아이들을 찾는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가들을 찾고, 돌보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이 있다면 제가 전액 부담하겠습니다.

가능하면 꼭 아가들을 찾아서, 살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