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시흥시 대야동 두산위브더파크에서 한 주민이 고양이를 불법포획하려하고

의문스럽게 죽어서 발견 된 고양이 일로 신고한바 있습니다.

경찰신고와 시청에도 신고를 하였지만 단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라는(증거영상보여준적없음) 답변만 듣고

해당 신고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청에서도 현수막을 개시해주었지만 아파트 단지내에서 민원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얼마 지나지 않아 철거가 된 상태입니다.

이 밖에도 이 사람(학대자)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고양이 관련하여 여러 개인적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을 비롯하여 여러 갤러리에 개인정보(휴대폰번호) 유포/ 그사람에게 학대당한 고양이를 구조후 올린 입양홍보글을 고양이 불법판매로 신고하여 조사받음) 

다시 재신고한 이유는 이 학대자가 저희 아파트 앞 빌라와 동네마트에도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것에 대해 항의와 협박을 일삼고 또 사료를 뒤짚어 엎어놓고 심지어 고양이 사료에 빙초산을 뿌리는등의 범죄행위를 반복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빌라주민들이 안내문을 붙여서 호소했지만 씨씨티비를 향해 손가락욕을 하며 주민을 모욕하고

그 사람의 부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늦은밤 술에 취한채 빌라로 와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고양이 밥주는x들 다 나와"하며 소란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고양이 사료에 빙초산을 뿌림(수차례 반복적으로 하고 있음)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빙초산을 밟거나 먹은 고양이가 있는지 피해를 본 고양이가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음.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두산위브더파크 거주자/ 175cm정도 되는 키/ 주로 안경을 쓰고 있음(거주동 알고있음/ 운영하는 가게 알고있음)

- 빙초산 뿌린자이며 두산위브더파크에서 고양이를 포획틀에 가두고 해코지한 남성과 동일인

- 기타

현재 빌라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며, 기존 저희 아파트단지에서 신고한 결과와 같이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빙초산을 뿌리는것 자체가 고양이에게 해를 가하려는것이 분명하고 저 사람의 그동안의 행위 그리고 고양이와 캣맘을 향한

발언으로 봐서는 단순 고양이가 싫어서 하는 행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혐오범죄를 계속 저지르고 경찰신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 사람은 절대로 스스로 범죄행위를 멈추지 않을것 같습니다.

직접 목격하고 직접 대면하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전혀 증거가 되지 않고 또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의 영상이 있지만

고양이가 죽거나 다치지 않아서 수사가 어렵다는것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경찰수사가 이뤄지고 관련 해당자가 처벌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