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고 경비 아저씨를 통해 들었는데 같은 아파트에 정신이 온전치 않은 할머니가 강아지를 때린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그 할머니가 물건을 밖으로 던지며 인명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보여 병원으로 갔으나, 그 강아지는 현재 아직도 그 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비아저씨 말씀으로는, 그 할머니의 보호자인 남동생에게 강아지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바닥에 음식물 쓰레기가 한가득인데 이거 먹고 살면 된다고 하고 갔더랍니다.

그 집 안은 거의 쓰레기장이었다고 합니다.

들은 얘기이고 아직도 그 강아지가 혼자 있을지도 확실치 않지만 계속 걱정이 되어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