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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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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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주시 티엔알 관련 글 올리고 임채헌 활동가님과 통화했던 사람입니다
전화로 말씀드렸던 자료 생각나서 올립니다.
공주시 현황
-밥을 주면서 돌보는 사람 신청 안받음
-불편(혐오)민원성 티엔알만 진행
-돌보는 사람이 신청하는 경우 전부 거절하고, 사비로 하라고 안내함
-불편민원으로만 티엔알을 하고 있어서 포획 방사 등 참관하는 사람 전혀 없고 사후관리 안됨
-어제 올렸던 사건 관련해서는 병원에서 보호하는 장소에서 방사하기 위해 옮기는 과정에서 진정제를 사용했고 진정제가 깨지 않은 상태의 고양이를 방사했다고 시청에서 인정함
-입원장이나 크롬장에 있던 고양이를 통덫이나 이동장으로 옮기는데 왜 진정제가 필요한지 모르겠음
-진정제를 투여하고 깨지 않아 거의 마취된 상태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의 고양이를 현장에 아주 위험한 상태로 방사 (차가 지나다니는 길에도 그냥 방사하고, 사람이 다니는 길에도 그냥 방사함. 방사 후 바로 로드킬을 당하거나 사람에게 학대를 당해도 알 수 없음)
-포획 시 덮개 등 사용 안하고 야외에 틀만 방치해놓고 사람은 자리를 비우고 한참 후에 수거만 하러 오는 방식
-야외에 장시간 방치될 수 있음
-이런식으로 포획, 방사 하기 위해 캣맘/캣대디의 참여 일체 배체하고 무조건 민원성 티엔알만 진행
-수년전부터 캣맘 등 지역 돌보미들 참여 일절 배제하고 있음. 1년에 약 400-500두 시행 (2020년에 500두 이상)
-진정제 투여 관련해서도 아무 문제인식 없이 병원에 시정조치 한것으로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음
그동안 공주시 관련 캣맘들 티엔알을 일체 받지 않거나, 본인들이 답변에서 스스로 불편민원을 1순위로만 처리한다고
한 부분들 증거 자료 올립니다. 진정제 부분은 통화로만 해서 자료가 따로 없습니다. 지난 15일 마취가 안풀린 고양이 방사 당시에 통화했을때도 캣맘들의 티엔알 신청은 받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올라온 글인데 보니 멀쩡한 길냥이들 (어미가 있는것이 분명해 보이는 여러마리가 건강하게 한 장소에 있는 경우) 전부 포획하여 보호소로 보내고, 일정기간 지나면 방사합니다. 방사가 과연 제자리에 될까요? 보호소 보내서 돈만 받고 어린 고양이들은 다시 길로 내몰리고...손탄다고 길냥이를 보호소로 보내고...
https://cafe.naver.com/icfc0520/150115
티엔알은 엉망으로 하면서 결국 비인도적인 티엔알로 개체수 조절도 안되어 새끼들은 계속 태어나고 하니 그런 애들은 죄다 보호소로보내고 입양노력도 없이 다시 방사하고...
한번 보호조치 하고는 다시 방사하는게 맞나요? 안락사 피하기 위해 자생이 어렵다며 잡아온 개체를 다시 길로 내보내는게 과연 옳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보공개하신것 답변 받고 공주시 보호소/티엔알에 대한 조사 부탁드립니다. 같은병원에서 하고 있어요
전화는 정보공개청구 자료 받으시고 이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11.12
안녕하세요 사회변화팀 임채헌 활동가 입니다. 추가로 올려주신 사진은 잘 받았습니다. 전화로 말씀드린대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답을 받으면 자료 검토 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6959-4972 (임채헌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