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해피를 해피하게 해주세요


해피를 해피하게 해주세요 해피를 해피하게 해주세요

- 식용개로 키워지던 해피는 이름도 집도 없이 사람을 무서워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작년 겨울 영하 20도까지 추위가 찾아왔을 때 너무 안타까워 박스와 이불을 주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니 작아진 목줄을 교체를 못해 목에 깊은 상처가 생겨 물릴 각오로 치료해주며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하던 해피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집도 사주고 사료도 주면서 지내던 중 6월에 줄이 끊어지며 근처에 지내다가 10월에 8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 아가들이 이제 50일을 넘기며 그 집에서는 감당하지 못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작은 아버지라는 사람은 다짜고짜 어린 아가들을 이웃에게 팔았고 나머지 아가들도  언제든지 열악한 환경으로 팔릴 위기에 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해 공격성을 보여 붙잡을 수 없는 해피와 그 아가들을 지키고 싶습니다. 꼭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 해피와 강아지 8 마리(두마리는 현재 다른 곳으로 갔음)

- 학대자 설명-집주인은 신체적 학대는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해피가 사람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보임. 방임이 주된 학대.(집없이 마당에서 지내게 함. 아이들조차 해피에게  발로 위협하는 행동을 함. 음식 찌꺼기를 주며 그 위에 물을 가득부어 먹을 수 없도록 함. 겨울에 얼어버리면 더 이상 주지를 않음)

- 집주인과 그 작은 아버지라는 사람은 개를 식용으로만 생각하기에 어떤 대화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해피가 오기전에는 그 집에는 수많은 개들이 오가며 일년의 생을 다 채우지 못하며 죽어갔습니다. 사람에게 사랑한번 받아보지 못한 해피에게 정말 해피한 견생을 살아보게 해 주고 싶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11.1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2-8036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