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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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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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한 두 달 전에 저희 미용실와서 아무 이유없이 욕하고 행패부려서 신고들어간 남자인데 분명 기초수급자고 정신이상자라 그래서 저희가 일단 직접적인 피해 다시 끼치기 전까진 일단 살펴보는 중인데(맨날 매장앞에 관심받으려 서있음)
한달전부터 시바 새끼를 어디서 데려왔는지 품에 계속 안고다니고 왕십리 역 앞에 흡연부스있는데 거기까지 계속 아이 안고가서 담배냄새 진동하는데서 담배 빌려피고그래요.근데 밥은 제 때 먹이는지도 모르겠고(애가 안 큼) 맨날 품에 안고만 다니는데 셀카봉으로 방송을 하는건지 애기 막 보여주고 진짜 딱봐도 애정이 있어 키우는게아니라 관심받으려고 데리고다니는거같은데 약간 애매한거같아 신고안하다가 오늘 아침에 애기 상태보니 꼬질꼬질하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지 원래는 패딩밖에 늘 얼굴 빼고다니는데 오늘은 계속 품에 파고들고 그 남자가 얼굴 강제로 빼면 자꾸 다시 얼굴넣고 숨으려하더라구요 저는 고양이만 키워서 잘몰라서 검색해보니 아가들 아플때하는 신호라는데 아가가 너무 안쓰러워서..
그 때 저희 매장에 너무 행패를 부려서 대놓고 말은 못하겠고 고민하다 신고해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왕십리 역 안 12번출구 6번출구 사이 위 3층 교보문고 준오헤어 앞에서 자주 서성임 아니면 6번출구 앞 흡연부스에서 자주있음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남자 파마머리 패딩입고 셀카봉같은거 항상 가지고다님..한명
- 기타
분명 경찰서에서 기초수급자라면서 그랬었는데 어디서 시바애기를 데려왔는지 모르겠네요
애가 늘 힘도 없어보이고 축 쳐져있었는데(다른 아가강아지 초롱초롱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음 늘)
오늘따라 더 심해보여서 신고합니다
사진찍으면 또 헤코지해서 사진 첨부는 못하였어요ㅜㅜ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12.1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