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사파리테마파크를 방문하였습니다. 

입장권을 배부받고 내부로 들어갔을 때,

거북이는 자기 크기만한 리빙박스에 담겨 몸도 돌리지 못 하고 끼어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물은 이끼가 가득 차 초록색으로 변한 지 오래된 것 같았고 물이 아니라 점액질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개구리가 사는 환경도 매우 작은 리빙박스에 갈아주지 않는 물 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가장 충격을 받은 구간은 기니피그와 토끼 사육장으로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적어도 2주는 갈아주지 않은 물, 바닥에 쌓인 똥, 차갑고 딱딱한 바닥, 넉넉하지 못 한 사육장, 기니피그의 습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위생적인 면은 무시한 채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토끼 사육장도 기니피그 사육장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에 성체 3마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발 불쌍한 아이들의 방치로 인한 학대가 멈춰지길 바라며, 해당 사건을 여러 방면으로 알리고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