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강아지 60마리 곧 70마리,,,, 혼자서 감당중입니다.


강아지 60마리 곧 70마리,,,, 혼자서 감당중입니다. 강아지 60마리 곧 70마리,,,, 혼자서 감당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집 이야기입니다. 

강아지는 60마리로 추정됩니다. 잡종이예요

강아지들은 산속에서 집과 지푸라기로 추위를 버티고 있고, 목줄에 묶여 있어요. 풀어놓으면 밖으로 나가서 사고난적도있고, 애들끼리 싸워서 묶어놨어요. 철장에 갇혀있는 애들도 있습니다. 좁은공간에 있어서 답답해합니다.

겨울되면 춥고, 여름되면 빈대 진드기등등 더위와 싸우고,

케어하기에 돈이 많이 들어 해줄수있는 최소한만 해준 상태입니다.


2018년도 처음엔 애들이 불쌍하고,좋은 마음으로 데려온건데 현재는 너무 후회되고 애들이 불쌍하고 저희도 너무 힘듭니다.

강아지를 한두마리 데려온것이 시작으로, 후에  보신탕집 강아지 다섯마리정도 더 데려오고 난 뒤로 일이 너무 커진 것 같아요.

번식생각을 못해서  어느순간 30마리가 되더라구요.

그래 이정도는 케어하자. 그렇게 애들 남,녀 분리시키고 허름하지만 집 지어주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때도 산책시키기는 커녕 밥만 줬습니다. 어려운살림에 돈 벌어야되는데 강아지를 케어하기는 시간도 없고 지쳣어요.

그리고 더 번식못하게 막았으니 애네만 죽을때까지 십오년만 데리고있자. 이 생각으로 버텼어요.

근데 너무 안일했던걸까요?  아버지가 유난히 에뻐하고 데리는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그 한마리가 오년사이 계속 번식해서 30마리를 더 낳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강아지가 총 60마리가 되었구요.

저희도 답답합니다. 데리고 다니지 말라, 풀어놓지말라, 신신당부를하고 모질게말하는데도 굳이 데리고다니면서 강아지가 새끼를 베고 낳고 계속번식이되었습니다.

(아버지랑 사이 안좋아서 함부로 못하고, 저희 말은 전혀 안듣는 사람입니다.)

일딴 제일 첫번째원인이 상의도없이 강아지를 데려온 첫번째 원인이 본인이 케어하지도않으면서 가족에게 강아지를 떠맡기고 돈도없으니 중성화도 안되고, 아버지의 중성화에대한 인식이 없다보니 무리한 번식이되어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 

번식의 이유가 아버지인데 저희 말을 전혀 안듣고 강아지 사료값 등등 일체 상관을 안써서 어머니와 저 언니 이렇게  개사료값을대고있습니다.

개 사료 물품 후원받는곳도 모르고, 유튜브에 말해 도움을 조금 받은적이있지만, 일시적이였고

하루에 사료 한포대도 더 먹는애들이라 돈도없는데 현재는 정말 힘이듭니다.

밥이라도 먹이며 데리고있기에 애들이 너무 불쌍해서 좋은 집 찾아주고싶지만 못 찾아줘서 우리가 멍청하고 지식이없어서

도와주셧으면합니다.

저랑 언니는 일해서 어머니가 하루종일 강아지 돌보면서 일하시고 밥주고 다하십니다.

그런데 요 근래 어머니가 너무 많이 아프시고 사고도 나서 너무너무 아파하시는데 무리해서 개들 밥주러가십니다.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개 사료 사람 없습니다.. 너무 급한상황이예요

집안사정도 너무 어려워져서 꼭 도와주셧으면좋겠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2.1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경우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