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학대하는 사람이나 학대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아닙니다. 주 1회 정도 산책나갈때마다 마주치는 골목이어서 주기적으로 봐왔는데, 어느날 두개골 쪽이 심하게 부어있고 눈도 제대로 못뜨는 상태로 되어있었습니다.

원래 사람 되게 좋아하고 인기척만 들려도 먼저 다가와서 혀로 핥아주고 꼬리 흔들고 하는 강아지였어요. 동영상 보시면 압니다ㅠ

동영상 보면 머리랑 눈이 심하게 부어있어요.

만약 주변 야생동물에게 물렸다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긁힌 자국이나 이빨 자국이 있어야할 거 같은데 전혀 없는 상태구요. 일시적으로 부은 건 아닐까 싶어 다음날인 오늘 확인해보니 그 위치에 살갗이 다 벗겨져 속살이 드러난 상황이며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사진첨부

눈에서 눈물도 지속적으로 나는 상태이고, 아무런 움직임없이 그 자리에 우두커니 계속 서있기만 해요. 심지어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말라가고 있습니다.

실례를 무릎쓰고 해당 기업의 직원들에게 문의 드렸는데, 주변 들개에게 물려서 그런거라며 웃으시더라구요. 병원은 안가시냐니까 오늘 갈 예정이라고 말씀은 하셨습니다.

동물학대가 무조건 폭행만 해서 학대가 아니라 다친 상태의 강아지를 그대로 방치해두는 것도 학대라고 알고 있습니다…아픈 강아지를 이 추운날에 그대로 두고 있다니요.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가서 치료받았으면 좋겠습니다..ㅠ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흰 진돗개 / 1마리 / 머리쪽에서 출혈있으며 내부 속살 노출(사진 첨부) / 씨엠파트너 플랜트 경비실 뒷쪽 / 발견시점 2022/02/24 오후 12시 45분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모름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