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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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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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동편마을 2단지 뒤쪽 둘레길쪽에 2~3년간 살던 고양이가 목졸림,둔부가격(상흔존재)(추정)으로 죽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항상있던 자리에 없었는데 오늘 다시가보니 같이 돌봐주시던 분께서 아이가 죽었다고 장례를 치뤄줬다고 하셨습니다...염할때 목졸림 흔적과, 등에 움푹파여있는 상흔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발결당시 혀가 나와있었고 놀랐듯이 눈을 뜨고 있었고 털이 뽑혀있었는데 아마 고양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털이 많이 뽑힌 것 같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건현장에 원래 없던 쇠파이프가 길 한가운데 버려져있었습니다. 이곳음 cctv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곳이고 사람이 한적한 새벽 시단대를 노린 것 같습니다. 23일 경찰에 신고했고 24일 사건이 담당형사에게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기전 몇번 와서 고양이를 괴롭힌것 같습니다. 같이 밥주시던 분 남편분이왔을때 크게 경계를 했던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가까이 오니 위협적인 소리를 내며 도망갔다고 했습니다.) 원래 산책로에 살던 고양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이뻐하던 고양이고 남녀노소에게 애교부리던 고양이였습니다. 올해 들어 경계가 심해졌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 도망가려고 하는 등, 겨울집에도 잘 들어가지 않으려했고 겨울집에 붙어있던 방풍천도 뜯겨져있던 적이 많았습니다. 몇번 잡으려다 놓쳤던 것 같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사건이 터지고 인터넷에 학대범 찾는 글을 올렸는데 동편마을안에서 학대범에 의한 길고양이 피해가 한두마리가 아닌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도 동네 돌봐주던 고양이가 안보인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동네 사람들 증언으론 작년 9월부터 꾸준히 길고양이를 죽여온 것 같습니다.
2월 22일에 사망한 고양이는 1마리고 현재 최초발견하신 분들이 너무 놀라서 신고를 먼저 하지못하고 장례를 치뤄주었다고 해서 아이 현재 상태를 볼 수 가 없습니다.. 마지막 염할때 위에 썼던대로 등에 움푹파일정도 (피도 묻어있었음) 파이트 같은걸로 맞은 상처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고양이는 2월 22일 오전 8시경 안양시 관양1동 동편마을 2단지에 있는 하나래 어린이집 뒤쪽 산책로 가로등 4-2번있는곳에 죽어있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동편마을 고레빵집이 있는데 그곳에서 밥을 먹던 고양이들이 어떤 남자가 나타나면 겁먹고 도망간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2.28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