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이브 동물병원 옆에 펫스타 애견샾이라고 몇달쩨 문을 닫고있는 애견샾이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51-851-9777번으로 적혀있었고 밖에는 내부공사중이라 저녁마다 애들한테 밥을 준다는 종이와 붙어있긴 했습니다

몇일을 지켜는 봤었고 3/5일에 지나가면서 보었을때는 

유리 케이지안에 스핑크스 고양이가 쭈그려 앉아있고 유리케이지 밖으로 고양이 두마리가 눈꼽이 잔뜩 끼어 있는채 현관 문쪽에 얼굴을 부비고 있었습니다

3/12일 또 가서 보았을떈 스핑크스가 뼈만 남은 상태로 또 있었고 고양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오지랖일수도 있고 주인이 돌봄에도 불구하고 아픈건지 먼지 확인할수는 없으나 눈으로 보았을때 고양이 상태는 너무 처참하게 말라 있었습니다. 가게 사정은 모르겠으나 ㅠ 저도 유기고양이를 6마리  유기강아지를 4마리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너무 말라있어서 위태로와 보였고 나머지 고양이들고 눈주위 잔뜩 눈꼽이 낀 상태에서 사람손길을 그리워 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샾 사장님이 케어하고 돌봄에도 제가 이런 제보를 했다면 정말 기분이 나쁘실순 있으시지만. 제가 봤을떈 뼈밖에 안보인 고양이가 힘없이 앉아있는걸로만 보였습니다. 

살려야 겠단 생각에 보호센터에도 전화해봤지만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도움을 구해봅니다. 

제가 잘못 본거일수도 있겠지만 해당샾이 몇달째 비워져 있는만 모습만 본저로서는 안에 있는 애기들이 너무 걱정이됩니다.

지나가시는 분들도 제생각과 동일한지 먹이를 넣어주고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다른애기들은 몰라도 스핑크스는 너무 말라서 힘들어보였습니다 꼭 도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