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 고양이 두마리 반려하고 있으며 길고양이 밥과 중성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세나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김포 하성에 살고 계시고 강아지 한마리를 반려하고 계십니다.

주말마다 어머니댁에 방문해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게 저의 작은 행복이였습니다.

어머니댁은 매우 시골이고 흔히들 말하는 1m줄 개들이 즐비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두개의 현장입니다. 두곳 다 먹을 것이 없고 쓰레기 더미에 애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오물과 변들이 가득한 곳에서 한 아이는 새끼까지 낳아 나오지 않는 젖을 먹이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 두곳뿐만 아니라 이 동네 거의 모든 아이들이 1m터의 삶을 살고 김치국물과 음식물 쓰레기만을 먹고 자라고 있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간식을 챙겨서 애들에게 주었지만 주린 배를 채우기엔 한없이 부족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곳은 봄과 여름 가을이면 개장수들이 돌아 다니는 곳이고 해가 바뀌면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그런 시골입니다.

지금까지 작은 금액이나마 동자연 항상 후원해왔고 도음을 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발 외면하지 말고 알아주세요.

때리고 짓밟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라는걸 당연히 알고 계시잖아요

이곳 아이들을 1m 줄이 아닌 사람과 함께하는 산책줄로 바꿔주실 동자연 애타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