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노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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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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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9
검색창에 ‘제주도 점보빌리지’라고만 검색해도 나오는 기사의 링크입니다 기사의 주 내용은 정치적 이야기이지만 코끼리가 학대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첨부합니다 첨부한 영상을 통해 이 사건을 처음접했고 누가봐도 코끼리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심각한 학대와 고문을 당해 이루어진 공연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코끼리가 학대나 고문을 당하는 영상을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증거는 없고 심증은 너무나 확실합니다 증거도 없는 이런 터무니없는 제보라 사과드립니다 .. 절대 쉬운일이 아니지만 동물자유연대에서 코끼리들의 공연들이 어떻게 이루어진것인지 공연으로 가기까지 어떤 고통을 받았는지 알아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점보빌리지가 문을 아예 닫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동물들도 생명으로써 존중받는 날이 올거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아직 그 날에 다다르지 못했고 부디 이 사건을 다뤄주시고 이곳을 찾는 발길이 조금이나마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3.30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입니다. 제주도 점보빌리지는 동물자유연대에서도 현장조사 차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태국, 라오스 등 코끼리쇼가 성행하는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코끼리를 길들일때 파잔의식이라는 잔혹한 방법을 사용하기에 동물자유연대 역시 그러한 걱정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동물보호법 상 처벌이 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므로 심증만으로 법적 조치를 하는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코끼리쇼가 여러가지 윤리적, 동물권적인 면에서 논란이 많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제보자님께서 지적해주신 내용은 캠페인으로 알릴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 다른 문의사항은 오른쪽 번호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2)6959-4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