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맛집이라는 왜관 금산삼계탕 집에 방문하여

그 식당앞에 강아지 2마리가 묶여있는걸 보았는데 개밥그릇을 보고 지난 며칠동안 생각나서 제보하게 됨.

제보자는 첫 방문이었으나 주위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난 몇 년동안 방문할 때 마다 강아지 2~3마리가 바뀌어서 묶여있었다고 함.

밥그릇에는 삼계탕 집의 음식물 쓰레기 + 닭뼈로 가득하였고

두마리 다 물그릇 조차 없었음. - 짬밥을 줘서 물을 안주는 것으로 보임.

검정 강아지는 힘이 없는지/ 닭뼈를 먹고 아픈지 음식물 쓰레기에는 입도 안대고 집 안에 누워있다가

제보자가 백구에게 물과 닭고기를 주고 허겁지겁 먹자 나와서 꼬리를 흔듦

두마리 다 사람에 대한 적대심이 없고 어려보임.

그대로 방치할 시 강아지들은 곧 죽을 것이며

그 자리에는 짬밥을 처리할 다른 강아지들로 계속 대체될 것으로 생각되어 제보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