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희 아빠의 친구분이 키우시는 개입니다.

뜬장에서 수년간 살아오는걸 저희아빠께서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이건학대이고 개가불쌍하지않느냐고 말을해도 아빠친구분은 개의치않아하셨습니다. 

녹슬은 밥그릇과 물그릇이 방치되어있고,

한겨울 어느날 저희아빠가 방문하셨을때는 언제부터 얼어있던건지 모를정도로 꽝꽝얼어있는 물그릇이 그대로 방치되어있었다합니다.

그침구는 이미 뜬장의생활에 익숙해

저희아빠가 바깥으로 끌어내려해도

겁에질려 나오려하지않아

무력으로 아이를 끌어내기도 난처한상황입니다.

지금현재는 아빠친구분께서 장기간 지방출장을 가신상태로

언제돌아오실지도모르는 상황에

어미견과 아들견이 방치되어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는 저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이런일이일어나고있지만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사실이 너무 힘듭니다.

제발 이친구들이 더 나이가들어 죽기전에 땅을 밟아볼수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