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스키장을 하던 마을에 스키장이 폐업하면서 보드,스키대여점들이 문을 닫고 인적이 드문 거리에 펫샵이 들어왔습니다

3주전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동네 한바퀴를 돌다가 간판도 외관도 스키대여점인 모습인데 유리로 된 가게 안에 강아지 전시장처럼 보이는 유리로 된 칸막이들이 보이길래 설마.. 펫샵이더라도 최소한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에서 하겠지 전시장만 있는거겠지 강아지들 없겠지 했는데 강아지 4마리가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 작더라구요 오늘 산책하다가 다시 펫샵 앞을 지나갔고 오늘 또 다시 봤을때 3주전과 다른거 없이 그 아이들 그대로 있었고 아이들은 전혀 관리가 안되는 환경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배변패드는 며칠동안 안갈아준것인지 어린 강아지들이 똥 오줌이 있는 패드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물도 없는 밥그릇을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너무 어린데 탈수라도 오면 어떡할건지 .. 햇빛 가림막도 없이 유리벽에 아이들이 그래도 노출되어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갖혀있는 유리전시장 자체가 너무너무 더러워요 정말 누가봐도 한번도 닦지 않아 보이는 모습입니다 또 펫샵이 생긴 마을은 정말로 200-220만원(펫샵에 붙여져있는 강아지들의 가격..) 돈을 주고 강아지들을 키울 형편의 여유가 안되는 사람들의 마을입니다….. 동네를 잘 모르나봐..생각을 했을당시에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녀 한국인이 아닌 동남아쪽의 사람들로 보입니다 청결이란걸 모르는지 전혀 관리를 안해줍니다.. 또 가게 안에는 고양이(메이쿤)들이 한방안에 모여있습니다 펫샵 간판을 보면 ‘메이쿤 전문’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고양이들이 20마리 정도는 되 보이는데 고양이들을 한방에 모아두고 교배를 시키는건지 고양이들 방 마저도 고양이들이 살아갈 환경이 안 되어보입니다… 모래화장실도 없고 캣타워.. 방석 아무것도 없습니다…. 몰랐다면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 모습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어린 강아지들 고양이들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제보합니다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