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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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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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제 지인한테 말로 먼저 들었습니다.
식당에서 개를 키우는데 매년마다 개가
바뀐다. 애기 때부터 데려오고 어느정도
크면 없어진다고 그리고 다음에 가보면
또 다른 아기강아지가 와있다고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쓰여 제가 가봤습니다.
가자마자 좁은 틈으로 검정 개가 낑낑
거렸습니다. 마치 자기 좀 살려달라고
그렇게 낑낑 거리더군요.. 내부를
살펴보니 빈 공터에 아이가 마시는 물은
고여 썪어 있고 밥도 없습니다.
아무리 시골의 몇몇 사람들은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모습은
키우는 환경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매년마다 새로운 개가 온다는 건
아무래도 먹거나 어디에 파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인 말로는 식당하는 남자여자가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식당 문이
닫혀있었고 개는 대문만 있고 빈 공터에
혼자 방치 되어있었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식당주인들이 먹는다는 정확한
정보도 없지만 아이에게 최소한 키운다는
개념이 아니라 이익을 위해 뭔가를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도와주세요.. 또 새로운 개가 올지도 모릅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5.18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