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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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번화가 가게 앞에 묶여진 불리 두마리


번화가 가게 앞에 묶여진 불리 두마리 번화가 가게 앞에 묶여진 불리 두마리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근처 직장에 다니고있어 지나가다가 발견하였습니다 '안전지대'라는 옷가게 앞에 불리(?) 두마리가 묶여있고 가게 안에는 또다른 검은 불리가 보입니다. 유리창에는 '물려도 책임안지니 만지지마라, 강아지들 스트레스받는다' 라고 써붙여져 있는데 사람도, 차량도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전시용처럼 강아지를 묶어두는 것이 오히려 학대 아닌가 싶어 제보합니다. 이미 소문도 자자하고 들은 바로는 가게직원이 없을 때 강아지들만 있는 경우도 허다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렇게 묶여있다 합니다 묶인 아이들 주변엔 물그릇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인해 이미 예민해진듯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에 가보니 댓글로도 많은 사람들이 동물학대 멈춰달라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밖에 묶여진 2마리와 가게 안에 2마리 정도 총 4마리 정도로 추정

가게앞에 짧은 줄에 묶여있음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알 수 없음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5.1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보해주신 내용 확인해보았습니다. 이미 여러 시민분께서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였으나 지자체에서는 학대가 아니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물보호법상으로도 명확한 처벌 규정이 없어 일회성에서 그치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 주시는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지자체에 꾸준히 민원을 제기하여 공무원들이 계도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