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2022. 5. 18. 오후1:30경 수원법원 신청사 후문에 소 두마리를 태운 트럭이 도착하였고 시위 내용이 담긴 큰 음악소리를 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소음은 법원 경위들의 제지로 멈추었으나, 학대자는 소 한마리를 끌어내려 땡볕 아래에 묶어 몇시간째 방치중입니다. 옆에 가보니 물 조차 없어 물과 그릇을 사서 주었는데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아하니 학대자는 역시나 물도 주지 않은것 같습니다.  며칠전에도 같은 트럭을 본적이 있어(당시엔 소는 없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오는것 같습니다. 

법원은 많은 사람들이 오는곳이고, 다른 시위로 인해 소음이 심한 곳이며 더군다나 금일 온도는 26도씨 입니다(오전 소나기로 인해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습니다). 이런 날씨에 물 한모금 없이 방치하는 것은 명백한 학대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학대자는 지나가는 아이에게 소를 타보겠냐는 둥 본인이 하는 행위가 학대행위에 해당하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첨부한 명함은 학대자로부터 직접 받은 명함입니다.

가능하다면 동물보호법위반으로 고발조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현재 시각 16:37 기준으로, 아직도 소는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오후1:30경에 트럭에 실린 소는 두마리, 한마리의 행방은 알지 못하고 한마리는 묶여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첨부한 명함과 같습니다. 1명, 마른 체격에 청결상태는 좋지 않아보임.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