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처에 하길체육공원이 있어서 주말에 자주 제가 키우는 반려동물과 산책을 가곤 합니다
지나가는길에 이 공장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자주 보는데 항상 주말이라 공장에 사람이 아무도 없고
혼자 있길래 몇번 물과 간식을 챙겨 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요몇일 비도 오고 그근처로 산책을 안간지 한달가량 되었는데
최근에  다시 찾아가보니 아이의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여전히 사람은 없고 피부병이 있는지
털이 수북히 뒷다리쪽만 파인듯이 심하게 빠지면서 여기저기 털뭉치들이 날아 다니고
밥그릇을 보니 사료는 오랫동안 안바꿔준것인지 곰팡이가 피고 물그릇은 이끼가 가득하고 
더러운 물을 비워주고나서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식과 얼음 그리고 물을 사서 아이에게 주고왔습니다
걱정되어 그날 저녁에 다시 가보니 사료랑 물을 아예 먹지도 않고 날이 더운데 탈수 증상이 올까 걱정이 되면서
더운 날씨탓인지 기관지 협착증이 있는듯해보였습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는 모습도 보였고
더군다나 이곳이 지도상에도 안나오고 임대 현수막이 걸린 공장이라 강아지를 오랫동안 방치해둔걸로 보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한마리,진돗개로 추정-갈색,피부상태가 좋지않고,기관지협착증 의심)

- 학대자 설명(공장에 사람이 없어서 파악이 어려움)

- 기타